한국 여행사 협회- Korea Society of Travel Agencies (중소여행사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고 급변하는 여행시장에 공동 대처하기 위한 비영리 단체)

보도자료
REPORT
KOSTA의 보도자료실입니다.

HOME > 자료실 > 보도자료

제목 [KOSTA-중소여행사, 여행시장을 말하다]무너진 시장질서 안타까워…공정거래 이뤄지길
작성자 한국 여행사 협회 작성일 2014-08-12 10:55:52
내용 상용수요를 주 타깃으로 영업을 영위하고 있는 (주)더스카이투어는 여러 거래처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모 대형사가 전판점을 내세워 거래처에 수수료를 대폭 낮춘 제안서를 보내는 등 시장의 질서를 흐림에 따라 김용수 (주)더스카이투어 대표는 난색을 표했다.

김 대표는 “오랫동안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던 거래처들과 일정한 수수료로 계약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일부 대형 여행사에서 터무니없는 수수료로 거래처들에 제안서를 보내 접근하고 있다.

이 때문에 군소여행사들은 거래처들과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수수료를 낮춰서 영업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돼버렸다. 대형 여행사들이 몸집을 부풀리기 위해 시장질서를 무너뜨렸다”며 공정거래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한편 무너진 시장질서 속에서 ‘항공사와의 연결고리 부재’는 ATR여행사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김 대표는 “과거에는 ATR여행사라도 항공사와 직접 연결될 수 있는 끈이 있어서 즉시 어려운 점을 토로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었는데 이제는 항공사와의 창구가 모두 사라졌다”며 군소여행사들이 홀세일 업체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처럼 점차 군소여행사들의 영업 상 어려움이 커짐에 따라 김 대표는 여행사들이 자주 만남을 갖고 서로의 의견을 나눠야한다며 단합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김 대표는 “여러 군소여행사들이 한 데 모여 의견을 나누고 어려움을 토로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면 한다. 이에 한국여행사협회(KOSTA)가 발을 내딛은 것에 대해 굉장히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여행사명: (주)더스카이투어


세계여행신문:  2014.04.04
로그인을 하셔야 작성이 가능합니다.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