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사 협회- Korea Society of Travel Agencies (중소여행사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고 급변하는 여행시장에 공동 대처하기 위한 비영리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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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여행사협회, 양평을 탐 하다
작성자 한국 여행사 협회 작성일 2014-08-12 11:02:36
내용 한국여행사협회(회장 이운재, 이하 코스타)가 지난 19일 회원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상반기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번 단합대회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양평군의 초청을 받아 양평군의 숨은 관광지 투어는 물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 등 투어 내내 화기애애한 시간이 되었다.
 코스타 회원사들을 초청한 김용옥 양평군청 관광기획팀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코스타 회원사를 초청해 양평군 팸투어를 실시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았다. 그래서 이번에도 양평군의 새로운 관광지를 알림은 물론 새로운 상품을 기획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에서 팸을 기획하게 됐다”며 초청 이유를 설명했다.
드넓은 호반과 레저의 전원도시 양평을 상징하는 단어는 굽이굽이 물길 따라 숲길 따라 ‘쉬고 놀고, 놀고 쉬고’ 즉, 완벽한 휴식이 가능한 지역이라는 뜻이다. 이는 양평이 ‘쉬쉬놀놀 공화국’이 된 이유다.
 용문산 줄기 백운봉 자락에 자리 잡은 용문산을 품에 안은 양평은 산이 높고 계곡이 깊어 항상 맑은 물이 흐른다. 또한 남한강과 북한강 줄기가 양수리 두물머리에서 만나 한강으로 합쳐진다. 용문산산나물축제, 경기레포츠페스티벌 등 365일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유서 깊은 문화재 용문산이 있는 양평은 그래서 수도권 지역 내 가장 대표적인 관광 지역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팸투어는 세계 100대 정원으로 도약하는 ‘세미원’을 시작으로 생태관광자원 부문에서 한국관광의 별 후보로 선정된 ‘두물머리’ 관람, 강변의 정취와 들꽃의 아름다움이 함께 하는 ‘들꽃수목원’, 제주는 제주올레, 양평은 물소리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친환경적인 가족형 도보여행지 ‘물소리길’ 걷기체험을 통해 회원사들은 힐링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갖었다.
 이후 ‘여물리 체험마을’에서 친환경 유기농제품으로 만들어 진 식단으로 중식을 한 후 오후에는 천년의 고찰이 숨 쉬는 ‘용문산관광지’ 견학 및 직접 유기농 딸기를 따 먹는 ‘딸기’체험, 최근 드라마 및 영화, CF촬영지로 널리 알려진 그림보다 더 그림같은 집 ‘더그림’ 관광을 끝으로 자연과 문화, 체험이 깃든 양평군에서 의미있는 단합대회의 모든 일정을 마쳤다.
본 행사를 이끈 코스타 이운재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양평군에서 우리 회원사들을 초청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수도권에 많은 관광지가 있지만 자연과 문화 힐링이 존재하는 양평이 올해는 또 다른 느낌을 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양평군에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천혜의 자연과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코스타는 올 하반기 또 다른 특색 있는 지역에서 하반기 단합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더 많은 회원사 유치를 통해 협회의 권익을 표출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한국관광신문 2014년 04월 25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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