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사 협회- Korea Society of Travel Agencies (중소여행사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고 급변하는 여행시장에 공동 대처하기 위한 비영리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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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여행사협회 송년의 밤 개최-볼륨 확대 통해 업계 자정 대변
작성자 한국 여행사 협회 작성일 2015-01-05 10:06:53
내용
 
   
 
한국여행사협회(KOSTA)는 지난 10일 서대문 리더스나인 부페 서대문점에서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여행사와 랜드사 관계자 등 특별 초청인원 60여명이 참석한 송년회는 다사다난 했던 2014년을 돌아보고 점점 입지가 좁아지는 업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회원사들의 다양한 의견도 모아졌다.
특히 이 자리에는 지난 1월 부산지회 설립 후 꾸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온 황진웅 KOSTA 부산지회장이 참석해 앞으로의 지원과 역할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업계 발전위한 성과들
그동안 KOSTA는 업계와 산학의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을 돈독히 하는 성과물들을 남겼다.
미래 관광업계의 인재인 서울관광고등학교와의 산학협력이 대표적으로 산학협력을 통해 업계에서는 인재 선발에 대한 고민에서 탈출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학생들에게는 취업 전 산학 실습의 기회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운재 회장의 인사말
관광고등학교에 이어 장안대학교와의 산학협력 역시 훈련된 인재를 통해 열악한 인재풀로 고민하고 있는 업계에 작지만 의미있는 성과물들을 남기고 있다는 평가다.지난해 이뤄진 BSP 업체 선정 및 업무제휴는 KOSTA의 향후 입지 확보에 커다란 도움을 주고 있다.
KOSTA는 지난해 투어2000과 롯데JTB와의 업무제휴를 맺은 바 있는데 특히 롯데JTB의 경우 KOSTA에게만 지급하는 특별 항공 홀세일 VI 내용이 눈길을 끈다.
   
회원사 및 협찬사 교류의 시간
양 기관의 업무제휴 로 롯데 JTB는 전 항공사를 대상으로 매출 500만원 이상시 VI가 지급되는데 국적기(500만원 이상) 경우 2.5%(6개월 한정), 외항사(LCC 포함)의 경우 2%다. (단, 단체는 LCC 제외) 이외에도 대리점 소개시 10만원 추가 지급(1회), 단체 SRS 이용시 PKG 특가 제공 등 다양한 혜택사항을 부여하고 있다.볼륨 확대 지속
KOSTA는 지난 1월24일 부산시관광협회 사무실에서 이운재 회장, 우상근 사무총장, 윤혁 감사, 조영호 관리이사, 황보주일 사무국장을 비롯해 이성태 여행협동조합 조합장, 황진웅 코스타 부산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회설립 업무협약식과 부산지회 현판식을 가졌다.
   
이운재 회장(우)과 황진웅 KOSTA 부산지회장(좌) 러브샷
형식적인 지방 지회설립의 개념을 넘어 지방 ATR 여행사와의 단결을 통해 확실한 입지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또한 ATR 여행사들만이 모인 조직인 만큼 빠른 정보를 통한 상품 판매와 수익성 증대를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이는 600여개의 회원사들이 원활하고 빠른 정보 교류를 통해 BSP 발권 여행사들에 뒤지지 않는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불공정행위 대처방식
여행사 수수료는 중소 여행사들의 수익 근간이 되는 만큼 올 한해 직판 여행사와의 분쟁 조정에 피곤한 한 해를 보냈다.
   
다함께 건배!
특히 직판여행사의 광고 행태와 관련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를 비롯한 관련 대응 마련, 그리고 대형 패키지사와의 영업 방식을 둘러싼 입장 표명 등 이른바 ‘약자’로 평가받는 중소 여행사들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끊임없는 투쟁을 이어갔다.아직까지 명확한 입장 정리가 되지 않은 만큼 내년에도 이를 둘러 싼 크고 작은 분쟁들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KOSTA의 대처방식에 따라 향후 중소 여행사들의 입지는 더욱 명확해 질것으로 보인다.
업계 자정이 최우선
내년도 사업 방향 역시 이같은 문제의 연장선에 있다. KOSTA는 2015년 주요 사업계획으로 ▲불공정행위 공동대응 및 권익보호 ▲업계 수익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 등을 주요 계획으로 밝히고 사업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다.
또한 협회 지정 랜드사를 내년 1월 중 선정해 고정 거래선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부산에 이어 각 광역시도별 지회 설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운재 KOSTA 회장은 “ATR 여행사의 권익 보호를 위해 가능하다면 타 협회 및 조직과도 연합전선을 구축할 수 있다”며 “공정한 영업 방식과 업계 자정을 위해 짚고 넘어갈 것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KOSTA 회원수 확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회원사들의 정당한 수익 기반을 마련해 주는 게 중요하다”며 “내년에는 이러한 부분에 더욱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위촉된 자문위원
한편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그동안 KOSTA의 회원사로서 협회발전에 공헌을 회원사 대표들에게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된 자문위원은 ▲김재국 수정여행사 대표 ▲박원호 명문여행 대표 ▲이석주 SJ 투어 대표 ▲정준호 대성투어 대표 ▲조성호 메트로여행사 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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