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개의 ATR여행사들로 구성된 한국여행사협회(KOSTA 회장 이운재)는 26일 협회 사무실을 새롭게 확장 이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지난해 11월 50여개의 회원사로 출범했던 KOSTA는 현재 200여개의 회원사로 늘어나 월평균 항공권 발권액만도 200억원을 웃도는 협회로 급성장했다.
한편 KOSTA 이운재 회장은 “협회 출범이후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회원사 모두가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협력해 출범초기의 4배이상 성장된 협회로 거듭났다”며 “이제는 코앞의 작은수익보다 조금뒤의 큰수익에 집중할 때이다. 협회 자체의 상품개발 및 상호 윈윈할 수 있는 업체들과 업무제휴를 통해 회원사 권익보호에 집중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KOSTA는 내달중 그린화재와 정식적으로 MOU 체결식을 갖고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KOSTA는 과거 세계투어와 클럽리치가 진행했던 항공권 이벤트 상품권 프로모션에 선의의 피해를 입었던 ATR여행사들의 모임이 모태로, 회원사가 공동으로 항공 홀세일여행사와 계약을 통해 커미션과 VI 지급의 최대화, 각종 수수료 절감 등 공동의 이익 추구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협회다.
회원 가입문의는www.k-sta.kr 또는
아래 전화로 하면된다.
이대석 기자 leeds6775@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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