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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TA, “새해에도 한 목소리 내자
”회원사간 정보공유와 업무협력 강조"
한국여행사협회(이하 KOSTA)는 지난 12일 서울시 중구 르미에르에서 신년모임을 가졌다.
이날 신년행사에는 이운재 KOSTA 회장을 비롯해 여러 회원사들이 참석해 작년 한해 성과를 자축하고 2017년 새로운 계획을 발표했다. KOSTA는 중소여행사의 권익 증진을 도모하고 급변하는 여행시장에 공동 대처하기 위한 비영리단체로 회원사간의 정보공유와 업무협력, 친목도모를 위해 이번 신년모임을 개최했다.
이운재 KOSTA 회장은 “지난 한해 협회가 많이 성장했다. 단지 회원사만 많다고 좋은 것이 아닌, 회원사들의 정보공유, 맞대응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각자는 작은 목소리들이지만, 그 작은 목소리들이 뭉치면 큰 힘을 발휘 할 수 있다. 올해도 다 같이 뭉쳐 하나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협회가 됐으면 한다”고 신년사를 전했다.
KOSTA는 지난 한해 롯데JTB와의 공동발권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KOSTA와 함께하는 추천 랜드사를 선정해 경쟁력 있는 상품개발 및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차세대 관광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결손가정 지원, 경의선 통일 나눔행사 등 다양한 사회환원사업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2017년 주요 사업에는 추천 랜드에 이어 추천항공 선정, 협회 회원사 공동사무실, 공동직원 추진, 각 광역시도 지회 설립 등을 통해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성장하는 한해가 되겠다” 고 전했다.
민다엽 기자 mdy@ktnbm.co.kr
출처 : 한국관광신문 2017.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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